"형상기억종이" 아무리 구겨져도 감쪽같이 펴진다!?📃

안녕하세요 쏘야입니다

여러분들 일상생활에서 종이는 빠질 수 없는 존재죠?

학교, 학원, 회사, 공공기관등 종이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종이 타령이냐고요?🙄

요즘 종이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서 이 쏘야가 자료를 수집했답니다.

바로바로 " 형상기억종이"!!

그럼 한번 이 형상기억합금도 아닌 형상기억종이 알아볼까요.🤣

형상기억종이는 특정한 모양으로 접었다가 펼치면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특성을 가진 종이를 말해요. 듣기만 해도 신기하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까지 형상기억종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020년 4월 15일 총선 당시, 일부 투표용지가 접힌 흔적 없이 빳빳하게 펴져 있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혹시 이게 형상기억종이?"라는 의문이 생겨났어요.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렇게 설명했어요.

투표용지는 기표용구의 번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져요. 개표소 분류기를 사용할 때 잼(jam)이나 종이 두 장이 겹쳐 들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도 특수용지가 필요하답니다. 또,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도 이런 용지가 쓰여요.

이 특수용지 때문에 사람들이 "형상기억종이 아니야? "라고 의심한 거죠

하지만, 형상기억 기술은 적용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답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니 사람들이 더 의심을 하는 것 같아요

결론! 형상기억종이는 없다!

만약 그런 종이가 있었더라면 노벨상을 받았을 거예요 🤣

지금까지 쏘야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